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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BY 쫑 2006-07-09

잊어버린친구가 물어물어 연락이닿은 지금

곱게 늙어버린 그친구는 부러울정도로 변해있었다

그저 먼옛날 추억이 가져다준 것만생각하기에는 너무

변해버린 서로의 모습에 상상만 했었던 기억...

지금은 엄마 아빠가 되어그저 화제는 가정얘기뿐

마음속으로 좋아했지만 그게 부담스러워 떠났던친구

친구의 십팔번지가 이제는 컬러링이되어 있네

나이제는 아무렇지않아

현재우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