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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내 몸속에서 몰아내자


BY 웰빙맘 2006-07-13

활성산소란? 늙게하고.병들게하고 등등 |   

발암물질하면 곧바로 생각하기에

담배연기속의 타르성분. 농약. 방사능. 자외선. 식품첨가물등을

생각할것이다.

강한 발암물질일수록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 시킨다.

인체가 산소를 이용해 서 에너지를 생산할때 노폐물로서

만들어지거나 백현구가 바이러스를 퇴치할때 과잉 생산하는

산소를 활성산소라고 한다.

할성산소는 산화반응을 일으켜 세포에 손상을 입힌다.

바이러스의 처리과정도 세포의 손상을 의미한다.

유리기라는 별명을 가진 활성산소는 반응성이 강하다.

(과격하게 활동한다.또는 급진파.)

활성산소 역시 생체내에서 과격한 운동을 펼쳐서 패거리를 늘려나간다.

분자나 원자는 궤도상에 전자가 두 개씩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어야 안정 된다.

그런데 활성산소는 전자가 한 개밖에 없는 원자 또는 분자로자신의

안정을 위해 다른 분자로 부터 전자를 빼앗아 온다.

게다가 전자를 빼앗겨 하나만 남은 분자도 활성산소가 되어

다시 이웃분자로 부터 전자를 빼앗으려 하니까 연쇄반응이 일어난다.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는 이른바 불륜같은 것이다.

어떤남자가 이웃집 여자와 바람을 피운다.

그러면 이번에는부인을 빼앗긴 남자가 또다시

다른 이웃집여자를 빼앗는다.그래서 악순환이되풀이 된것처럼.연쇄반응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제일먼저 산화되는 것은 세포를 에워싸고

있는 세포막의 지질이다.

지방은 산화력이 강한 물질이다.

버터나 돼지비계등을 실온에 놓아두면 산화하여 표면이 거뭇하게 변한다.

산화한 지질을 가리켜 과산화지질이라고 하는데 ,

이것은 환풍기에 들러붙은 기름얼룩 같은 것이라할수 있다.

체내에 활성산소 가 발생하면 조직이나 혈관의 세포막에도

이같은 기름얼룩이 생겨 세포의 기능을 방해 한다.

각각의 세포는 주위에 막을 형성하여 다른 세포와의 문턱을 만든다.

세포막은 단순한 경계가 아니라 표면에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존재하므로 다양한 생리활동에 관여한다.

그러나 세포막의 지방이 과산화지질이 되면 세포내에 있는

소기관이 활성산소에 노출된다.

특히 막대한 유전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핵 안의 DNA 유전자는 두개의 긴사슬이 꼬여 이중 나선구조를

이루므로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더더욱 높다.

자외선도 마찬가지로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중인 오존층 파괴로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형편이다.

호주에서는 피부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고

강한 햇뱇을 받으면 피부가 그을려 빨갛게 되는데

이때 이미 자외선의 작용으로 유전자가 손상된다고 한다.

이렇게 손상된 유전자가 바로 회복되지 않으면

잘못된 유전자정보가 전달되어

암 유전자의 정보를 읽어들이므로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뀐다고한다.

이 단계를 "이니시에이션(발현)"이라고한다.

게다가 정상유전자의 활성을 막아

암 유전자의 생존을 돕는 족진요인이 존재하게 되면

정상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증식과 분열을 반복하여 암세포가 탄생한다.

이 단계를 "프로모션(촉진)"이라고 한다.

암은 무제한으로 발육하여 다른 세포를 침범해서

전이하는 특징이 있다. 이 단계를 "프로그레션(증식)"

이라고 하며, 이 과정을 반복하여 암 조직으로 발전한다.

위암이나 ,간암, 폐암, 대장암등 원인 물질은 제각각이지만

공통점은 유전자가 활성산소에 손상을 입어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면

암세포가 생긴다느 것이다.

그릇된 생활습관으로 활성산소의 발생을 촉진하면 암이

발생할 위험도 몇배나 커진다고 한다.

유전자가 활성산소에 손상을 입어 회복이 물가능하게

되면암세포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