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사와서 알게 된 우리 첫째아이와 같은 나이 아이를 가진 엄마인데 임신해서
마땅하게 입을 옷도 없는 저에게 자기가 입었던 임산부옷이며 한번도 안쓴 슬링을
줘서 너무 고맙게 잘 입고 쓸예정인데 제가 11월달에 낳을 둘째가 딸이란 소리에
자기 딸옷과 장난감이며 아기 낳고 미끄럼틀을 가져가라고 이야기 하네요
지금 둘째딸 아이가 장남감도 다 갖고 논 터라 장남감을 치우고 싶은 모양인데
버리기는 깨끗하게 쓴터라 아깝고 해서 저희를 생각한 모양인데 저도 그엄마네면
괜찮은편이라서 주면 고맙다는 말까지는 했는데 아직 멀었지만 갖고와서는
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그 쪽엄마 부담되지 않는 선물을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