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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는 엄마한테...


BY 6개월 2006-07-18

아파트  이사와서    알게 된    우리 첫째아이와 같은 나이 아이를 가진 엄마인데   임신해서

 

마땅하게  입을 옷도 없는  저에게  자기가  입었던  임산부옷이며  한번도 안쓴  슬링을

 

줘서 너무 고맙게  잘 입고  쓸예정인데   제가 11월달에  낳을  둘째가 딸이란 소리에

 

자기 딸옷과   장난감이며  아기 낳고  미끄럼틀을  가져가라고  이야기 하네요

 

지금  둘째딸 아이가   장남감도  다 갖고 논 터라   장남감을 치우고  싶은 모양인데

 

버리기는  깨끗하게  쓴터라  아깝고   해서  저희를 생각한 모양인데    저도  그엄마네면

 

괜찮은편이라서  주면  고맙다는 말까지는 했는데   아직 멀었지만  갖고와서는

 

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그 쪽엄마  부담되지  않는 선물을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