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리통에 울 친구들은 모두가 잘 지내겠지~~
증말 지겹도록, 무섭도록,우짜면 이리도 아픈가슴을
세차게도 무너뜨리는지 몰러
우린 다행히 시골이라 아직 산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피해는 그다지 없는거 같오
내가 바빠서 무지 올만에 들어왔구만 ㅋㅋㅋ
일욜날은 제사라서 외며느리다보니 혼자 세월아 내월아 하며
넘 열심히 했더니 발목이 넘 아파 담 날은 오후 2시까지 자버렸다네 ㅎㅎ
신랑이랑 아들이 먼저 일나서 떡으로 배를 채우고 있더만 모르는 척~~~
선배 언니들 봤으면 놀래겠지 ㅎㅎㅎ
한번씩 가다가 신랑한테 소득도 없을 투정 하곤하지
여자들은 이게 모냐며 ㅋㅋ
직장다니고 집안일은 혼자서 다하고 귀가 따갑도록 긁어놓으면
청소정도는 하는척
이제 방학이 이틀정도 남았네 전쟁시작이구만
애들과 워째 입씨름을 한다냐
눈 앞이 캄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