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87

악세사리


BY 사십대후반 2006-07-23

백화점에 아이쇼핑하니 요즘 너도나도 귀걸이가 요란한데

어쩌면 화려하고 예쯘것이 그리도 많은지..

내눈엔 않예쁜것이 없고 하나 골라서 결정만 하면될일이다.

판매하는 어린아가씨들은 얼굴피부도 곱고 귀걸이를

옛날 로마시대 궁중에서나 했을것같은 귀가 무거워 축쳐질만큼

크고 번쩍거리는것을 했는데 그래도 너무 이뿌다.

아..... 그런데 맞은편 저쪽에서 오십대초반으로 보이는 멋장이

중년여인이 축늘어진 큰귀걸이를 유행따라 한답시고 번쩍번쩍

덜렁덜렁 거리며 걸어온다

순간 아... 이게 아니구나 저렇게 해서는 않되는 거구나 생각이 들더라.

나이가 들면 제한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헤어스타일, 복장, 노출문제, 악세사리착용, 화장.. 등등

외모에 국한해서도 너무나 많은것이 제한된다.

스스로 느끼고 알아서 제한하지않고 무제한으로 표현하면

천박하고 품위가 땅에 떨어진다. 못봐주겠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아주젊은 총각들은 봐줄만한 악세사리도

중년의 남성들이 하고있으니 얼마나 유치하고 품위가 없는지

헬쓰클럽같은데서 중년남자가 하고있는 번쩍거리는 금목걸이는

참 거슬리더라 추해보이고 불성실해 보인다.

나만그럴까 내가 고지식해서 그럴까 ...........

하여튼 달랑거리는 귀걸이 사는것은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