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48

뭐하누ㅜ띵구들아


BY ㅈ~ 2006-07-29

헥 헥...복날  개가  따로  없네...ㅋㅋ

 

넘  덥다..

 

띵구들아..니들은  뭐하니..

날이면  날마다..

애들과  전쟁하고...

해먹이공  학원 보내공..

냉장고  문이  불이 나네...ㅋㅋ

오늘도  스타  의식에

젖어 있는  울 신랑은

애들  간식비  삼만원  남겨 두공

지리산으로  출 행랑이구..ㅎㅎ

거것두..아는  시숙들과  1박 2일  코스로다가

울들은  이러구  산다....ㅎㅎ

 

애들  근처  수영장으로

피시 방으로  놀러 간다기에  보내고..

아는 엄마들과..고상하게

회덧밥에..이슬  한 모금...푸 하 하 하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도라이브ㅡㅡㅡㅋㅋㅋ

전통  찾집으로  다가...

대추 차에  보이차에....

맘에  수양을 쌓고 왔네..ㅎㅎ

 

다들  저녁에  신랑 들이  바쁘다니...

저녁에도  함  뭉치 볼까  싶네...ㅎㅎ

아그들  괴기나  좀 꿉어 먹이고

운동장에  가  좀  놀다 올까  싶네..

더워도  팬  괸리는 해야제..ㅎㅎ

 

 

애들이  어릴때는 이런  여유도  못  누리겠두만..

이젠..숨은  좀  쉬여 진다..ㅎㅎ

친구들아..

동숭들아...

다  잘  지내니...

언니들은  40대 방에  보니

다  잘들  지내시는 것  같구만..

우리 방이  좀썰렁 하네...ㅎㅎ

자주 들 보자..ㅎㅎ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