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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이순길


BY 놀새 2006-08-07

 

 

 


      꽃물결 일렁이던 어느날 잠자던 내 가슴속에 여울져 흐르던 그 빛은 너무나도 영롱했어요



      자꾸만 당겨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면서 끝없이 열리는 세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죠




      그게 사랑인 것을 그게 사랑인 것을 나 그때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 그대 떠날 수 없어



      멀어진 옛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 여기 여기 설래요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 눈물로 꺼져가는 밤 잊으려 했지만 그대는 이순간도 내 곁에 있네







      그게 사랑인 것을 그게 사랑인 것을 나 그때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 그대 떠날 수 없어



      멀어진 옛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 여기 여기 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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