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맞벌이 아기 없는 주부입니다.
시짜들한테 당한 이야기 하면 대하드라마라지요
실제로 다른 사이트에 이야기 자세히 쓰니 댓글이 100개 이상 올라왔어요
근데 모두 [이혼하라] [미친시댁이다] [남편을 족쳐라]라는 댓글이시라
실질적으로 도움은 안되었어요
저는 그 모자란 시짜들 때문에 이혼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제 인생에서 그들을 무시해 버리고 싶어요
내인생은 나의것.
이제 더이상 그것들 때문에 속상해 하거나 울기 싫어요
근데 자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그것들의 말과 행동과 얼굴이 생각나서
편히 있을 수가 없어요
정신병원도 다녀보고 한의원에서 홧병약도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그것들을 아예 잊고 사는 방법
그것들이 미친짓 해도 무시하는 방법
선배님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