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이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힘든일만 용돈을 주고 나머지는 주지 않아요. 처음에 이렇게 해놓으니 돈이 필요할때만 엄마일을 도와주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요렇게 시작했다가 어느정도 습관이 되었다 싶으면 하나씩 지워나갔어요. 지금은 상치우기, 거울닦기같은건 없구요. 우리집은 존댓말쓰기도 있었어요. 그런데 용돈제로 하니까 아이가 3달만에 완전히 존댓말로 바꾸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존댓말쓰기도 없어요. 지금 우리집은 1. 스스로 공부하기 2. 아버지 신발닦기 3. 컴퓨터1시간하기 4. 텔레비젼 1시간만 보기 5. 방학계획표지키기 이렇게해서 스티커10장 모으면 1000원 주기로 했어요. 이렇게만 해도 아이가 잘 지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