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가씨들도 집안일 하나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그저 공부에 자기 몸치장에 바쁘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가족과 함께 한가지 한가지씩 자연스럽게 배워 나간다면 굳이 신부수업이란 말도 필요없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 울 딸내미에게 세탁담당을 시키고 있어요. 세탁기 스스로 돌리고 건조대에 너는것 까지 시키고 있는데 이제는 자기의 할일이라 생각하고 빨래가 어느정도 모이면 스스로 알아서 합니다. 아이들도 어려서 부터 한가지씩 부모가 시켜 나간다면 엄마들의 힘도 조금은 덜지 않을까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