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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보기싫은남편


BY ff99ff99 2006-08-28

갈수록우울합니다.물론 나같이이런기분을 느끼는사람들도 많을거라봅니다.

어디에라도 하소연하지않으면 더욱더 침울해질것같아서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저는결혼8년차에 접어드는주부입디다. 남편과전8년차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든면에서 남편는 양보할줄모릅니다.전오빠처럼기대고싶었지만,기댈수가없습니다.

남편은 식당에서종업원으로주방장일을하고있습니다. 식당이라는곳이 아줌마들에섞어서

일하기때문인지 좀처럼 아내를 이해할줄모릅니다.저보고너보다 나이많은 아줌마들도 힘드게 돈번다는 소리만 나올뿐이거든요

 년년생딸둘을키우는저는남편에말한마디에움니다. 집에서 애들재롱떠는모습지켜보면시간가는줄모를텐데왜자기를 괴롭히냐구요

어이가없습니다.참고로 남편은 아침9시30분에출근해서저녁10시30분에퇴근합니다.

모든게 저의몫입니다.그리고 안믿을지모르지만,한달에한번쉽니다.300만원을 벌려구요

그러면서 경제권은 남편에게있습니다.월급타오면 저보란듯이 돈을 세고있답니다.

이렇고8년을 살다보니 이젠 지겹고한숨만나옵니다.저는 자격증이하나도없어이혼을하더라도당장에 먹고살능력이없다는 사실에더욱비참합니다.

나의하소연을 남편에게 얘기해보아지만,돌아오는것을 종일심심해서 배부른소리하는것랍니다. 자기만 잘난남자 너무너무 싫습니다. 읽으시는분들 너무짜증나지요.이렇게쓰고있는저도한심하고 짜증나는데 너무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