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 캠페인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먼저 감사드리고 싶어요.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한가지씩 집안일을 맡아서 함으로서 스스로 책임감도 느끼고 가족에 대한 애착이 많아졌다는 거에요. 평소 같으면 엄마의 잔소리라고 들으려 하지 않던 아이들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인지 일을 하면서도 전혀 화를 내지 않고 즐겁게 하더라구요. 방학동안 딸과는 요리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울 딸내미 굉장히 좋아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지금은 방학동안은 못하지만 적어도 자기방만큼은 스스로 알아서 정리하는 아이들이 되었답니다. 지금도 엄마가 늦게 오면 울 딸내미~~ 알아서 청소기 돌리고 설겆이도 한답니다.ㅎㅎ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습관이 무섭다는 걸 느꼈답니다. 앞으로도 적극 캠페인에 동참하여 가족이 바로 서는 그때까지 노력하려구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