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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일 ..


BY 조리사. 2006-09-01

예식장  일 하고 싶어  30날  다녀 왔습니다.

 

그것도  면접인가  몰라도.. 버스에서 내렸는데.

 

입도 타고 가슴도 떨리고   갑자기 열도 나데요..

 

약국  가서.비타 500  인가 하나 묵었드만 좀 진정 되는거 같아.

 

예식장 까지. 한 5분 걸었나.......

 

들어 서니  아가씨가..어떡해 오셨어요. 한다.

 

저,......오전에 전화 한 사람인데요.

 

네 ..들어 오세요 한다.

 

예식부에  건장 한  아저씨 한분이 앉 아 계신다.(40 초반정도)

 

걸 음걸이라   좀 팔 자라.. 조심 조심..ㅎㅎ

 

앉았다.

 

남자분 말씀 하신다.예식 엄무가  예식일(도우미) 하고 폐백일  이 있는데

 

두 가지 까지 해야 하며   경험이 없으니   두 세번 정도는

 

보수 없이  배워야 할꺼라고...한다.

 

예식일이  익숙해지면  야외 촬영도 나갈수 있단다.

 

난  너무 좋았다.

 

얼굴 보기전 전화  상으론   피료연에서  전 굽는일도 있고

식사하러 오시는분  스티커 붙이는 일도  있으니까

그것도 생각 해보라고  했는데...

 

그래서 난 그랬다  제가..하고 싶은건  예식일인데요...하고..^^

그래서 그런지  피료연 얘기는 안하네..다행이...

 

 

 

얼굴 뵙는날은    그얘기는 꺼내지도  않네..

 

예식일이  이러 이러 하니까

 

한번 해보라는 식이다~

 

10 날 식이  있는데  아마도  이벤트 회사서  연락이 갈꺼란다.

 

보수 없이   자꾸 와서 할수 없으니까  빨리배우란다   별거 아니라고...

 

연락 꼭 오겠죠?

 

 

에구  빨리  가고싶다.

 

원래 어릴때부터   매니저 일    그런거 하고 싶었는데.....

 

안오면 어쩌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