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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후...... 그리고 두번째글.... 또 문제가..?


BY 중년남 2006-09-04

 

재혼후...... 그리고 두 번째글..또 문제가..?

몇일전에.. 여기 글을 첨으로 올려보았습니다.

딸의 결혼에... 누가 앉아야 되는지에 대해서....

그런데.. 너무나도 감사하게 좋은 글을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악플도 없고 진지하게......마치..자신의 일처럼..

특히 첨으로 글 올려주신 아줌마님께..고마움을 드립니다.


사실 제 본심도 딸애의 원하는대로 하기를 원합니다.

이혼은.. 당사자간에 한거지.. 아이들까지 갈라놓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처럼 여러사람에게 의견을 구하고자 한 것은 눈치 채셧겟지만.

지금의. 마누라가. 너무 강경하였기 때문입니다.

싸움도 좀 하였지요..

제가 주장하는 것은..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달라는겁니다

글치만.. 지금의 마누라는.. 그런법이 어디 있냐며....호적상에 같이 있는 딸을 호적에서 떨어져나간 전 부인을 어떻케...... 앉혀서 부부행세를 하느냐는겁니다.

그러며.. 자신도 친구나 여러군데를 알아 보았지만.. 자신이 그 자리엘 앉아야된다는겁니다

오직.. 자신만의 위치를 빼앗기고싶지 않타는 말이지요...


그래서.... 여기 있는 글들을 좀 보라 햇더니.... 볼필요도 없구.. 똑같은 인간들이라니..거친 말을 해대고.....

또... 심한.. 욕이 오가며... 싸움을....

힘드네요...


부모가.. 자식을 버릴수는 없지요....

자식은 부모를 버릴지언정.... 글치 못하는거 아닌가요?

사실.. 우리 애들도 내가 델구 오고도 싶었지만...

그래도.. 나보단...엄마와 같이 사는 것이 더 편하구.... 아빠를 욕할지언정. .. 엄마의 그늘이 더 여러 가지로 좋을듯해서... 그리고 엄마와의 연을 끊치 말라는 나의 속마음도 있었던거지요

넉두리를 해보네요...

어쩌면.. 나의 얼굴에 누워서 침뺏는격이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또 이처럼..나의 심정을 써 봅니다.

그리고.. 담에.. 기회가 된다면.. 나의 인생....나의 이야길.함..써볼려구 해요.

네티즈님들의 또 좋은 의견을.. 말해주시면 고맙겟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많은 참여를 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