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8년 8월 15일에 결혼했어요..
시어머님과 시댁식구들과 한 집에서 8년을 살았답니다.
많은 살림도 배우고..경험도 쌓았어요..
어머님께 감사드려요..
신랑의 직장이 타지역으로 옮겨지면서.. 2006년 8월 16일에 이사를 했어요..
시집살이를 했던건 아니지만요... 지금 이순간이 넘~ 행복하네요..
친정언니들은 결혼 8년만의 신혼냄새가 참기름 냄새보다 더하다며 웃으시네요..
우리가족 지금 이순간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고, 웃음넘치는 가족되길 바래요..
제가 그렇게 만들꺼구요.. 지킬꺼예요..
축하해주세요..
실은요~ 우리끼리 산다는게 이렇게 좋은건줄 몰랐어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