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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러갑니다


BY 시골아줌마 2006-09-14

남편이 고추 따러 가자네요

가기 싫은데...................

누가 들으면 배가 불렀다고 하겠지만 농사일은 정말 재미 없고

힘들어요

남편은 으외로 즐기면서 하는데 난 왜 적응이 안돼는지 모르겠어요

 

 

농사가 본업이 아니라서 그런가

농사 짓는분들 보면 존경스럽고 고개가 절로 숙여진답니다

우리야 우리가 먹을거 조금씩 하긴하는데

도무지 밭에는 가고 싶지가 않네요

  남편 혼자서 고추심고 콩.옥수수.참깨.들깨.팥.당근.무.배추..등등

심어놓고 자식 바라 보듯이 너무 뿌듯해 한답니다

 

 

 

고추가 빨갛게 익은거 보면 예쁘기는 하데요

철없는 마누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