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가족나들이. 맞벌이 가정이라 바쁜 엄마를 두어 투정할 시간도 짬도 없는 우리 공주님.
모처럼 휴일을 맞아 근처 공원에 나갔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좋았지만 동시에 더 많은 손길로 보살펴주지못함에 대한 애처로움도 짠하게 느껴지더군요.
엄마란 이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내게 가르쳐준 우리 귀염둥이. 싹싹하고 착하고 또 김치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김치공주란 애칭까지 있는 우리 공주님. 사랑한다, 사랑한다, 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