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워낙 알러지가 심한 체질이라 아토피, 비염 없는거없이 다 키우고 있거든요, 워낙 예민해서 새집만 가면 가렵고, 지은지 2년된 빌라로 이사갔다가 못참겠어서 다시 이사를 나올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오래된 단독이라 새집증후군 적인 문제는 없는데, 여전희 아침마다 콧물을 줄줄흘려대서리 방법이 없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인터넷으로도 여기저기 정보도 찾아서 보고 했더니 오래된집은 진드기와 미세먼지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집에 미세먼지가 있는지 진드기가 있는지 당췌알 수가 없다는거,,, 어쩔 수 없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라 전문업체에 문의를 했어요, 반딧불이라는 업체였는데, 방문해서 측정해준다고 하더군요, 와서 진드기 테스트도하고 하더니 침대랑 카펫에 진드기가 살고있다고T.T 미세먼지는 육안으로도 발견됐구요. 시공받았거든요, 신기하게 받고 나서는 콧물나는거랑 가려운 현상이 없더라구요, 아침마다 콧물 안쏟아서 좋구요. 님들도 집안부터 체크해 보세요. 문제점이 의외로 가까이 있을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