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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도 가을인가 봅니다..


BY 쓸쓸.. 2006-09-27

가을입니다..

제 마음도 가을인지..

자상하고 가정적인 신랑도 보기 싫고..살 닿는건 더 싫고..

(불만이 있어서도 아니고..명절이 코앞이지만 그것 때문도 아닌것 같고요..)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하게만 보이고..

바쁘고 알차게 살아가는것 같고..

신랑빼고 다른 남자들은 대부분 멋있어 보이고..

그저 답답하고..주말에 바람쐬며 돌아댕겨도 그 때 뿐이고..

그저..이렇게 '무난(?)하게 살다 가겠구나..' 싶으면 우울하고..

 

저..우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