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가서 시누들과 술한잔 먹고
'요즘 세상에 우리집도 그렇지만 시누네도 딸만 둘인데 언제까지 아들 아들 할거냐
그런시댄 끝났다'고 했다가 (진지하게 한얘기 아니고 웃으며 농담처럼)
난리 났다
시누이 술을 너무 마셨는지 자기 부모 다있는 앞에서
지 오빠 싸대기를 친다
근데 웃긴느 건 시부모님
우리들만 나무란다(워낙 딸만 받들고 사는 분이다 우리 시어머니, 그래도 의무는 아들만 하라? 거짓만 안치고 숫가락 하나 받은거 없는데 ? 게다가 지지리 없이 사는 우리에게 빚만 안겨줘 난 벌써 몇ㄴ녀째 남편 월급 구경도 못하고 내가 벌어 먹고사는뎅)
ㅜㅜㅜ~
이놈의 세상은 언제나 바뀌나
또하나
세상에 시누이들은 모이기만 하면 애들 공부얘기만 한다
그것도 핏대를 세워가며
아주 거짓말 안보태고 딴얘기 안하고 계~속 그얘기만
내가 요즘 학원 과외 공부 방식 반대했다가
아주 온갖 지겨운 소리를 다 들엇다
그러면서 지혼자 대통령 같은 생각가지고 있다고 ..
나를 아주 똑똑한 자기 조카들 다 망쳐놓을 여자인것처럼..
그런거는 대통령이나 고민하게 두란다
내~ 참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아줌마들(죄송)
교육방식 잘못됬다고 다들 입모아 대통령 욕하면서
왜그렇게 본인들은 기를 쓰고 과외를 시켜대는지
마치 애 공부 잘시키는 것만이 인생의 최대 목표이고 미덕인것처럼
그래봐야 다 억지 공부지
실력은 오히려 점 점 떨어져서
서울에 있는 대학다니는 애들이 초등하교 수학도 못푸는
학생들이 꽤 있을 정도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