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년 가을이면 미치도록 전원생활이 하고픈 여자람니다.
30대초반 아이는 둘(11살 4살)
텃밭도 가꾸고 싶고, 유실수도 심고 싶공....
이런 저런 이유로 근교 시골로 이사가고파요~
그러면 아이들 교육, 병원다니는것, 시장다니는것 난방문제 등등
염려되는것도 있고 어찌해얄지 맘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비용이 없지만, 몇년더 기다린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신형주택이 아니더라도, 걍 저질러 버리고 싶어서...
혹 시골 사시는 분들 계시면 얘기좀 해주세요~
가야나 말어야나...
참고로 서방님도 싫다고는 안합니다.
엇그제 친정(시골)가서 뱀 지나가는거 봤는데, 벌레들때문에
겁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가고파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