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끝났네요..홀가분하지만 .다음일이 또 걱정입니다.
결혼한지 10여년이 됐지만 아직도 시누이들이랑 시동생과
친해지질 못하고 있어요..특히 막내 시누이는 나보다 아랫사람이지만
나이는 나보다 몇살 위입니다.
그리고 시동생은 나보다 다섯살 위구요..매번 볼때마다 서먹하고
친해지기기 쉽지 않더군요..쉽지 않은 것이 내 성격이 말수가적고..살갑지
를 못합니다...또 시댁 사람들이라는
벽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안 볼수도 없고..이것 땜에 그간 불면증에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명절이다 무슨날이다 하면 일은 거의다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동서도 있지만 설겆이 정도만 합니다..
동서는 말 주변도 많고.잘 어울리는 편인데.너무 부렵습니다.
그래서 동서처럼 해 볼려 해도 성격이 따라 주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