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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아나의 번역소동을 보고...


BY 아줌 2006-10-13

영어를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그 책이 번역이  어려웠을거란 생각은 안들더군요

쉽게 쉽게 써진 책이니까...

그래서 전문 번역가도 아닌 사람도 가능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설사 출판사측에서 유혹적인 제의를 해왔더라도 자기 이름을 걸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쯤은 거절할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어느정도 관행이라 하더라도...

하루밤에 100 쪽도 넘게 번역한적도 있다는 이상한 얘기는 왜 한건지... 그 책이 총 몇 페이지인데...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고 일어날수 있는 그 간단한 책을 설마 읽어보지도 않고 인터뷰했다는 생각은 정말 이해가 안되고...

어쨎든 저는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