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오전에
애들 보내공 집 다치워 놓공
산에 가 땀빼공 훌라 후프에
스트레칭에~~~
이라다 내 얼마 안 있다....ㅋㅋ
얼짱에 몸짱 되것스요..ㅋㅋ
근디 이람 뭐 하냐구요..ㅠㅠ
밤이면 밤 마당~~~
(잉~~다 야한 생각하쥬ㅠㅠㅠ)
한 잔 됀 울 신랑~~
"~억~여보야 내리 온나 맥주 한잔 하자..아님...
데이또 1시간만 해 주라~~
내 술깨게...히히히~~"
참 속으로 말은 못하것공~~
미치 미치~~
깰 술을 뭣하러 마시냐공...
던 버려 몸 버려...ㅉㅉㅉㅉ
그래도 다른데 안가공
불러 주는게 고마버ㅓㅓ
나가 야밤에 달 보며
데이또 하공 온다...
데이또??? 술 주정 들어 주는것이제..ㅠㅠㅠ
이래나 저래나 내 서방이니
부여 잡구 사는 수밖에..ㅎㅎ
그래야 뒷날 사무실가면 술이 빨리 깬다니
나원 참..어쩔수 없지 뭐...
그래도 아침에 미바서
내 왈"~어머 여봉~~~국이 없네
뽁음밥 했는데 어떻해요~~미안해서~~"
그람써 복수극을 펼쳤쥬...
푸 하 하 하
그라고는 점심때
문자 날려 주는 센스 잊지마세요..ㅎㅎ
"~여봉 해장국 꼭 드세요~~
울 가족이 당신 울매나 마이 사랑하는 쥐 알쥐
건강해치지 않게~~알라븅~~~"
아람 뻑 갑니다..울 신랑...ㅋㅋ
오늘도 ㅈ~인 이리 사고치고
삽니다...잼나잖아요 밋밋함
뭔 맛으로 살아요..ㅋㅋ
이 방에 님들 모두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구요..
즐거운 주말 마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