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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부 도장을 찍고..ㅋㅋ


BY ㅈ~ 2006-10-13

오늘도  여전히  오전에

애들 보내공  집   다치워 놓공

산에   가   땀빼공  훌라  후프에

스트레칭에~~~

이라다  내  얼마 안 있다....ㅋㅋ

얼짱에  몸짱  되것스요..ㅋㅋ

 

근디  이람  뭐 하냐구요..ㅠㅠ

밤이면    밤 마당~~~

(잉~~다  야한  생각하쥬ㅠㅠㅠ)

한 잔  됀  울 신랑~~

"~억~여보야  내리 온나  맥주 한잔  하자..아님...

데이또  1시간만 해 주라~~

내  술깨게...히히히~~"

 

참  속으로  말은  못하것공~~

미치  미치~~

깰 술을  뭣하러  마시냐공...

던  버려  몸 버려...ㅉㅉㅉㅉ

 

그래도  다른데  안가공

불러 주는게  고마버ㅓㅓ

나가  야밤에  달 보며

데이또 하공  온다...

데이또???  술  주정  들어 주는것이제..ㅠㅠㅠ

 

이래나  저래나  내 서방이니

부여 잡구  사는 수밖에..ㅎㅎ

그래야  뒷날  사무실가면  술이  빨리 깬다니

나원 참..어쩔수 없지 뭐...

 

그래도  아침에  미바서

내   왈"~어머  여봉~~~국이  없네

뽁음밥 했는데  어떻해요~~미안해서~~"

 

그람써  복수극을  펼쳤쥬...

푸 하 하 하

 

 

그라고는  점심때

문자  날려 주는  센스  잊지마세요..ㅎㅎ

"~여봉  해장국  꼭  드세요~~

울  가족이  당신  울매나 마이 사랑하는 쥐 알쥐

건강해치지 않게~~알라븅~~~"

 

아람  뻑  갑니다..울 신랑...ㅋㅋ

오늘도 ㅈ~인  이리  사고치고

삽니다...잼나잖아요  밋밋함

뭔  맛으로  살아요..ㅋㅋ

이 방에  님들  모두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구요..

즐거운  주말  마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