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애기엄마가 둘째를 낳아서 첫째를 저에게 봐달라고 하네요.
아이가 24개월에 순한편이고 우리아이가 4시에 오는 관계로 아이를 봐주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괜찮을것 같은데 주위에서는 아이보는 일은 말라고 하네요.
애기엄마가 아이를 워낙 야무지게 잘 키우는 편이라 걱정도 되지만 제가 지금 우리아이들 때문에 직장다닐 처지는 못되고 형편은 어렵지는 않지만 저의 장래를 위해서도 조금은 모으고 싶고 또 아이들이 늦게오니까 저도 무료함을 많이 느끼는데 주위에서 너무 심하게 반대하니까 걱정이네요
혹시 아기를 봐주었던 경험맘 맡겨보았던 경험맘들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