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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사람의 심리학과 논리


BY 바람돌이 2006-10-30

이글을 읽는 당신은 이미 바람을 피고 있거나 피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바람에 무관심하다면 글 제목보고 클릭하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글을 읽는 당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해서 글을 올립니다.

바람피는데남녀가 따로 없으며 손벽이 마주쳐야  소리가나듯

남녀모두가 바람피는데는 똑같은 마음입니다.

바람을 피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종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배후자에 대한  부족함과 불만이 이유인 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이상형이나타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 사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

배후자의 단점을 장점으로 보여지는사람.

왠지모르게 호감이가서 자연스레 가까워진 사람.

이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주위환경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다는 겁니다.

 

예전에도 사람들은 첩이나 하인을 애인삼아 아니면 정당하게 일부일처가아닌

일부다처를 동경해 왔습니다.

일처다부제는 극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여권이 미약하고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거슬러 올라가면 남자들은 첩이나  작은 부인을 맞이해도 묵인해 왔던이유는

남자들의 기득권이 강했기 때문이며 여성의 사회활동이 극히 미약하였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는 여성의 사회활동을 다변화하면서 많은여성의 사회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그로인해 여권신장이 많이발전하고 남자와의사회접촉이 빈번해지면서 자연스레

주위나 환경이  애인을만드는 풍토를 조성해 왔던것입니다.

요즘 우수개소리로 애인없스면 장애인이란 말이 나돌 정도로 주위를 둘러보면

애인없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드러내놓구 바람을  피워도 부끄럽지않다는  환경이되어 버렸습니다.

 

인간은 남녀 누구나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울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누구냐에따라 문제가되고 안되고가 결정되는것이죠.

 

대중매체의 발전으로 인한 환경조장이 더 빠른속도로 바람을 피워야 바보소리 안듣는현실이되어버린 지금에 님들은 어떤생각을 하시나요.

 

열여자 싫다는남자 있나요?

열남자 싫다는여자 있나요?

 

이질문에 YES!라고 말할 수 있다면 가슴에 손얻고 생각해보시길.......

인간의 욕심은 소원이라고 해서  그것을 이루게하면 그 다음 뭐라고 하는줄 아시는지?

다른것에 대해 늘 불만이 생기는게 인간입니다.

미스코리아 보고  당신의 신체에 어디가 불만이냐고?

불만 없는사람 없을겁니다.

설령 그불만을 성형 수술해서 원하는데로 고쳐주면 그 다음에는 다른 부분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것이 인간의 욕심입니다.

 

바람피는거 바로 자신들의 욕심과 욕정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내면에 숨어있는 욕심을 드러 내느냐 아니면 하고 싶어도 자제하며 참느냐는

본인에 결단에의해 바람이 되고 희생이 되는것입니다.

 

내자신의 쾌락을 먼저라 생각한다면 당연히 바람을 피울테지만

주위의  가정이나 자녀 그리고   가족을생각하는 이라면  다시한번 되돌아 보지않을까요?

자신에게 다가온다고   다 받아 들이면 바람둥이가 되는것이고

참고 이겨내면 현모양처  현부가 되는길이지만 오히려 그길은힘들고

이겨내기 어려운 가시밭길 일것입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듯이 사람은 선보다 악에 쉬빠져들게 만든 나약한 존재란것을

스스로 판단해서 행하여야 할것입니다.

 

사람의  에로스적인 사랑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요?

부모자식간에 아가페적 사랑은 변치않지만  남녀간의 사랑은 분명 어느시기에 다다르면

퇴색되어지고 변하여서 권태기를 맞이하게되고  그러한때에 사랑이란 단어를 빙자해서

바람을피우는 그러한 현실이  옳다고는 생각지 않을것입니다.

 

만약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당신 자녀에게   떳떳한지  먼저헤아려 보시길........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기때문에 계절이 바뀌듯 마음도 바뀌고

처음의 사랑하던 마음도 변해가는것입니다.

변해가는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는사람은 바로 자기자신 이란것을 기억하시길....

 

바람을피는 사람의    이유는 대충 이렇 습니다.

배후자가 무능력해서.....(성적 불만족 경제적 불만족)

정이 떨어져서.........  (떨어져서 충전이안됨)

새로운 스타일이 좋아 져서...(늘   변덕이 심하면 자주 바까야함)

내가찾던 이상형이   나타나서..(자신에게 이상형이란 그때마다 변하는것을)

자신의 배후자에게 볼 수 없었던면을 찾아서..(배후자의 장점은  무시됨)

 

배후자가 무능력하거나  저능아거나  비인간적이라면 당연히

이혼을 해야겠죠......

 하지만 단범보다 장점이 많다면 새로 만나는 상대는 장점만 있고

변하지않는 영원불멸의 상대이길 바란다면 혼자 죽을때까지 독신으로 살아가시길.....

 

조금씩 양보하며 참을"인"자를  가슴속에 담고 살아갑시다.

너무 쉽게  만나고 너무 쉽헤어지고 서로에게 상처주고하는 사랑이란 단어의 근본을

가볍게 만들지 않는 우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하는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