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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 아들


BY 온실난초 2006-11-02

우리 아들 3살입니다.

아직 말을 잘 못합니다.

근데 고집이 장난 아닙니다.

컨트롤을 못할때가 많아요.

오늘도 지나가는 피자집앞에서 쓰러졌습니다.  사달라고...

울리면서 데리고 왔는데...

너무 미워서 코 닦아준다고 손수건으로 닦아주다가 얼굴에 상처 내고 말았습니다.

지금 후시딘 바르고 잡니다.

미운데...고집을 어떻게 다스려야 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