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3살입니다.
아직 말을 잘 못합니다.
근데 고집이 장난 아닙니다.
컨트롤을 못할때가 많아요.
오늘도 지나가는 피자집앞에서 쓰러졌습니다. 사달라고...
울리면서 데리고 왔는데...
너무 미워서 코 닦아준다고 손수건으로 닦아주다가 얼굴에 상처 내고 말았습니다.
지금 후시딘 바르고 잡니다.
미운데...고집을 어떻게 다스려야 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