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주년이라 신랑이 휴가까지 내서 지금
온천이네요..목욕하고 저녁 먹고
아침 먹고 지금 컴 앞에 앉았네요..
탈도 많고 행복한 순간이 더 많았답니다..
신랑과 우리 사랑하는 두 아이와
작으나마 집도 마련하고 이렇게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크게 집이나 차나 욕심이 없어
번쩍하게 살지는 않지만 착하고
잘 하려고 하는 신랑과 두 아이의 웃음이
우리의 큰 재산이 아닐까요..
6년이지만 10년 20 30 40이 되어서는
물론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이 있을 것이고
더 행복한 날들이 더 많을 꺼라 생각하네요.
항상 건강하고 웃음이 떠나질 않기를바라며 살랍니다..
맘들도 항상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