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52

지금 온천입니다


BY 결혼6주년 2006-11-04

결혼 6주년이라 신랑이 휴가까지 내서 지금

온천이네요..목욕하고 저녁 먹고

아침 먹고 지금 컴 앞에 앉았네요..

탈도 많고 행복한 순간이 더 많았답니다..

신랑과 우리 사랑하는 두 아이와

작으나마 집도 마련하고 이렇게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크게 집이나 차나 욕심이 없어

번쩍하게 살지는 않지만 착하고

잘 하려고 하는 신랑과 두 아이의 웃음이

우리의 큰 재산이 아닐까요..

6년이지만 10년 20 30 40이 되어서는

물론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이 있을 것이고

더 행복한 날들이 더 많을 꺼라 생각하네요.

항상 건강하고 웃음이 떠나질 않기를바라며 살랍니다..

맘들도 항상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