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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수와 동침


BY 칵테일 2006-11-13

저는 10년동안 솥뚜껑하다가 냄편의사업으로 사무실을 도와주기로 하고 시작했은디,

 

나의분야가 아니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cad라는 도면그리기를 배우라고 하는데 이것이 전부 영어인데다 

 

냄편과의 신경을 벌리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그리고 모임이 있어

 

저녁에라도 나가려면 난리가 난다.  지는 할것다 하면서 말이야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난다.  헤어지고 싶다.  여러 번 생각하고 지금도 생각하지만  대책은 없다

 

지금도 머리 지긋지긋하다.

 

차라리 옛전처럼 집안일 하면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