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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지못해 미안하다


BY ㄱㅣ찻길옆 2006-11-16

딸아   ....2년후면   너도  수능시험을 보겠구나  .....열심히 하자.

네목표에  오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남들 처럼 많이 도와주지 못하고 뒷바라지 못해주는 엄마맘이  편치 않구나..

오늘 은   아빠일로  대출을 받았다 . 착잡하다.  너도 잘되고   아빠일도 잘되었음 좋겠다

오늘 회사에선 얼마나 웃기고 재미있었는지....누가  엄마맘을  알랴...맘 깊은곳 수심은 늘 감추고   사는 엄마가  가끔 싫어질때도 있구나.......................................

잘자라 .낼아침다시 뜰 태양을 바라볼 희망을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