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날씨가 무척 춥워졌지요 그래서 추운데 밖에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뜨거운 물을 데워 놓고선 들어오는 남편의 발을 씻어 주었답니다. (밥먹기전에) 발이 따뜻해지니깐 피로도 풀리고 기분이 신혼때 같다고 하네요 밥을 먹으면서 기분이 좋은지 내내 반찬이 맛있다며 칭찬을 했답니다. 이것이 부부간의 정이 아닐런지요...먼저 베푸세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