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77

내나이 40대 중반... 장기 적금 들다..


BY 인생이 어어..타 2006-11-21

자고 일어나면 억억 이라더니... (아파트 오르는 소리)

난 오늘 제2금융권에 장기저축을 들었다.

아직까정 대출을 받아본적이 없다.

집도 안살꺼다.

끝까지 전세를 살아보지 뭐^^

이런맘으로 10년짜리 저축을(10마넌) 가입했다.

결혼 14년 죽어라 허리띠 맸지만 2억도 체 안된다.

그것가지고는 어림도 없겠지.(집살려면)

아니 내 의지대로 안살거다.

콘크리트 덩어리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우리 남푠이 어떻게 번 돈인데^^

온전히 나와 내남편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 쓰고 싶다.

이사가 불편할뿐 살집은 언제나 있을테니...

이게 무신소리??

안습입니다.^^

너무 오르는 아파트 가격... 가슴이 아파 몇마디...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