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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는 말을...


BY 바다 2006-11-21

저는 회사에서 거의 5년을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애기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회사 다니면서 실수한게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남자들 사원만 있는 부서에서 잠시 근무한적이 있는데...

그때 윗사람들 자리비우고 비슷한 나이또래 남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말을 하다가..

생일에 머머머..이래저래 말을 하는데 갑자기 생일을 생리라고 잘못 말했답니다..

갑자기 대화 중단되고,썰렁해졌습니다..

전 얼굴 발그스레해져서 의자를 슬며시 뒤로 하면서 제자리 갔답니다...

지금생각해도 너무 웃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