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은 바람 처럼 / 김원
흘러가는 시간속에 때론 잊으려 했지만
불어오는 저 바람에 그댈 다시 그리네
마주칠까 그 길목에 마냥 서성거리다
어제처럼 빈 가슴에 돌아서 왔지
왜 가누지도 못할 기억에 그댈 기다리는지
찾아 헤메다 지친 내몸은 바람만이 달래주나
언제나 다시 만날까 이렇게 기다리는데
들리지만 보이지 않는 그대맘 내곁에
들리지만 보이지 않는 그대맘 내곁에
좋은 길
정성으로 성심껏 만나다 보면 길...
생기겠지만, 만남의 노력에 수고를 더하고 곱하지 않으면, 이미 잡풀이 돋아나
걸어온 길마저 덮이겠지요..
- 천숙녀의 시집《건강한 인연》에 실린 시 <길>(전문)에서 -
* 등산길은 산과 사람,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줍니다.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이어줍니다.
좋은 길을 처음 내기는 쉽지 않지만. 한번 내면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편히 걷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발길이 줄거나 끊기면
그 길마저도 사라지고 맙니다.
♤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며 생각이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 되어 질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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