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본인이 이 곳에 글을 올리는 일은 많은 용기가 필요할것 같네요.
이렇게 저처럼 멋진(?)선배가 후배를 위해 글을 쓴다면..
조금쯤 하고픈 말에 자유로울 수 있겠죠?
후배는 올해 40세의 미혼 여성이구요.
현 거주지는 서울입니다...
서울이나 수도권등 근교의 사람이면 좋겠네요.
현재는 어린이 집에서 근무를 하고 있답니다.
유아교육과를 졸업했고 전엔 피아노 학원을 운영했었지만 경영에
차질이 생겨 지금은 서울로 올라와 지내고 있는 거랍니다.
속도 깊고 저에게는 둘도 없는 너무 좋아하는 후배입니다,
성격도 똑 부러지며 마음씀이라든가 사리가 밝아서 어디가나 귀염받는 상이구요.
원만한 성격과 똑똑하고 인간적인 면을 전 높이 사고 있거든요.
남성은 직업이 확실하고 성실하신 분이면 좋겠어요
서로 대화가 통하고 성격이 잘 맞는다면 아마 더 없는 커플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초혼이면 더욱 좋지만 재혼남이라도 아이만 없다면 상관 없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메일이 오면 직접 그 후배 메일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제 것으로 주세요...
장난이나 유부남의 글을 절대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