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른다섯의 애 둘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늘 아침 잠깐 눈을 부쳤는데 꼼속에서
우리집인지 남의 집인지 알수 없지만 젊은 여자 셋이서
똑같이 아이들을 한명씩 포대기로 업고 나오는 것을
보면서 제가 울집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마침 열쇠가 없어
입구에 있으니 전에 세들어 살던 주인 할머니가
시장 다녀오셨는지 그 할머니깨서 신발을 벗고
집으로 들어가는것 같았고 제가 무심코 그 신발을 보는데
신발속에 은빛이 나는 열쇠가 보였어요.
집은 제가 지금 여기로 이사오기 전에 세들어 살던 곳이었구요.
당시 주인집은 2층 우리집은 1층이었거든요.
할머니가 벗은 신발은 몹씨 낡았던것 같은데 열쇠를 보니 반가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게 뭔 꿈일까요?
태몽인지(생리 예정일 3일 늦고있음) 아님 취직할까 싶어
면접을 오늘 보려 가려고 하는데
좋은 소식이 있을지 님들 의견을 좀 주세요.
꼭 맞는 답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느낌 나시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