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한 스푼 김미성 눈물 삼킨 촉촉한 입맞춤이 다정한 오늘 빈 가슴을 열고 헤즐럿향 가득 담은 찐한 커피 한 잔 뽑습니다 그리움의 바람이 춤을 추는 조금은 을씨년스런 마음에 뜨거움을 부어 넣습니다 감미로운 향기로 유혹하며 살짝 입술 훔치는 입맞춤에 한 모금씩 넘길 때마다 함께 내려앉는 그리움 한 스푼 아롱진 눈물 빛이 행복하다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