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55

자~~~~~~~~~~기야????????????


BY 외로움 2006-12-08

 

요새 인부들 밥해주고 일하느라 피곤의 연속입니다, 밥안하려니 밥할사람이없고

하자니 신경쓰이고,일하다 밥꺼정할려니 아주 죽깟대요

그와중에

 

중국사람들델꼬 댕기면서 밥해먹이고 하면서 하는 부부가 왔는데(물론 기간이 지나면 감)

 

어느날,,,점심을 같이 먹는데 중국사람 6명 한국사람 8명인가 모두같이 밥을 먹는데

이 부부인 여자가 자~~기~~야???어서 밥먹어,????

나,,남편,,한국사람인부들 모두 눈이 휘둥그래가지고 아니꼬운 눈으로 다 쳐다보는데

그런눈짖에 아랑곳않고 계속 자기야??를 연발해가면서 불러대는데

이거야 원,,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자기남편한테 그것도 다른사람들 있는데서 그리 불러댈수

있나??(물론 있것지)) 그여자 말투를 딱 듣는순간,,

 

분명 평범한 출신의 여자가 아니든가,,아님,,옳은부부가 아니라는 느낌이 팍~~~

 

사장이 나를 슬쩍 부름써,,그 부부들 일 잘하냐고 묻더니,,

역겁아서 죽겠제???함써 비웃듯이 나를 쳐다본다,,,이노무 사장이 뭘 아나??싶어

제발 좀 고마하라고 야그 좀 해주이소 했더마는

 

사실은 여자남자 다 임자 잇는몸인데 저거 둘이 눈이 맞아서 저렇게 댕긴단다 전국을

헐,,,,둘이다 멀쩡하게 해가꼬,(하긴 생긴거하고 상관있나??)

 

하루는 남편하고 그 남자하고 술한잔한다고 읍으로 나갔는데 새벽 3시꺼정 나는 아시안게임

탁구경기본다꼬 나혼자 열내고 있는데 남편이 문을 드르륵 하고 열고 들어오더니

미친* 이니 어쩌니 함써 씩씩 거리길래,,

 

뭔일이 있었능교??하고 물응께,,,그 새벽에 그여자가 남편찾아 시골길을 걸어서

술먹는데꺼정 찾아왔더랜다,,마침 술먹고 차를 타고 오는데 저 멀리서 여자가

터벅터벅 걸어서 오더랜다,,이넘이(남편) 너무 놀래서 차를 끼익~세우고는

아이고,,이밤에 뭐하러 나왔냐고 허니께,,,

 

남편더러 아니 누구신데요???이러더랜다,,

그여자의 남자가 남편더러 형님?? 저 내리겠심더,,하고 내리더니 여자델꼬 어딜 가더랜다

남편은 그 남자욕을 개끊듯이 하더니  그남자더러 미친넘이니 어쩌니 함써,,

그남자만 미친넘이냐 그여자도 같지,,같으니 그리 안댕기것나??

 

얼굴에 철판을 깔았는지 우쨌는지 잘도 밥해먹고 댕긴다,둘이 좋아서 죽는다

조용히 밥먹는데 자기야????이거먹어,,어쩌고 저쩌고,,,

나더러 언~~니~~이?? 어쩌고 저쩌고,,,,

지인생이니 내가 뭐라고 할순없지만,,,

 

참말로 그사람들은 복장도 편하게들 산다,,,,무슨 내막인지는몰라도

일단은 마누라자식,,남편자식 다 팽개치고 둘이 좋아 저리 댕긴다 하니

그노무 사랑이 뭔지,,,

 

사장은 나더러 사랑이 저리 좋다 아이가,,,사랑에 미치봐라,,,,저리됀다,,

 

이여자 ??어제는 나더러...

 

언니?? 나는 남자가 술먹으러 나가면 가만안둬,,,,

바로 족쳐,,,내가 조져놔서 인제 술먹으러 안가잖아,,

 

아이고 그래 대단하네,,,나는 기술이 없어서 포기했다

그기 아무나 돼겠능교?? 것도 사람봐감써 그리해야제???

 

 

뭐 죽여주는 뭔가 있는가배???

 

 

여자왈,,,호호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