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따라 살니 내나이 벌써 45살
여느 주부와 마찬가지
육아 시댁 친정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다보니
어느듯 흰머리까지 날 허무하고 비참하게 합니다
흐르는 세월이야 어쩔수 없지만
추억을 만들어 가는 친구를 찾습니다
지금까지야 추억이 없는 친구지만
하나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중년을 맞고 싶습니다
여행도 다니구 ...맘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그립습니다
기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