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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잇을땐 몰랏어요 엄마가 없으니깐 못난 엄마라도 잇는게 좋앗다란걸 느낍니다


BY ssckim 2006-12-12

하늘에 계신 엄마에게 엄마 첨으로 엄마에게 편지를 쓰네요 나 고등학교때 엄마 아빠랑 이혼하고 나서 엄마 진짜 마니 원망햇어요 왜 우린 다른 가정처럼 가족들이 함께 살수 없을까 하고 말야 엄마 다시 재결혼한다고 햇을때 꼭 결혼을 해야하나 그런 맘도 잇엇어요 아빠하고는 살면서 힘들엇지만 다시 결혼해선 엄마가 행복해 지길 바랫으니깐 그런데 엄마는 다시 결혼해서도 삐꺽하는게 너무 싫엇어 그리고 사촌언니들한테고 이모한테 까지 페를 끼치는 엄마가 밉기도 햇엇으니깐 맨날 술먹고 전화 와선 내 맘도 아프게 하는 엄마가 너무 싫엇다 같이 사는 아저씨가 더 밉고 싫엇어 엄마 술먹고 전화하는날이면 내가 엄마 집으로 쫒아 갓는거 기억하지 가서 으름짱 놓고 나오고 우리 엄마 때리면 알아서 하라고 하고는 집에가고 나 엄마집에서 그렇게 하고 우리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웟는지 알아 속으론 엄마는 왜 저렇게 살까 하고 그랫엇어 엄마 나 못땐 딸이다 그렇지 엄마 나 속상하면 엄마 한테 전화 해서 말 다하고 그랫는데 엄마 보고 싶음 엄마 한테 가고 햇엇는데 근데 이젠 엄마가 없자나 그래서 너무 슬프다 엄마 술먹고 저나해도 속상하다고 울면서 저나해도 지금은 나 다 받아줄수잇는데 그땐 왜 엄마가 그렇게 싫엇는지 모르겟다 근데 지금은 그렇게 싫엇던 엄마가 잇엇으면 하는 이유가 먼지 못난 엄마라도 내 말들어주고 나 아플때 아프지 말라고 하는 엄마가 잇엇으면 좋겟다 너무 너무 엄마가 보고싶고 그리고 너무 그리워 엄마 엄마 한테 이때까지못한말 이제야 말할께 엄마 사랑햇습니다 엄마 잇을땐 정말 몰랏어요 엄마의 사랑을 그런데 없으니깐 못난 엄마라도 잇는게 좋다란걸 이제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