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있던이야기네요 아들이 반회장에출마하여 투를하였는데 한표차이로졌어요 진것이 문제가아니라 선거하는과정에서 불공정했다는겁니다
회장후보 연설하는과정에서 담임이세번제동을 걸었는데~~~~~~~~~~
첫째?우리학급을우리학교에서 제일모범학급으로~~~~~만들겠다~~~
담임? 나두일등학급못만드는데 감히니가 어떻게 만든다는거지?
둘째?급식시간 줄서기하여 차례를기다리며 질서를잘지키는학급으로/?
담임?니가줄서기안시켜도 줄서기는누구나할수있는데???잘으고
셋째?교실에서는 조용히자습하고 왕따없는학급을만들고 친구우정을?//
담임?왕따는본인에게도 책임이있는것아니냐?물었단다
연설도중에 중간중간 가로막았는데 왜그랬을까?물어보니
친구어머니는 학교를 여러번 오셨는데 우리 어머니는 학교에 안오셨기때문에 친구가 회장이 된것이라며 절대 승복할수없다며 끝까지 투쟁한다고
학교에등교하면 칠판에 가득 한문을쓰고 (한학을공부)선생에게 질문 골탕을 먹이고 한동안 힘들어 하는모습을 보면서 학교포기하고 전학을하던지
검정고시를보던지 하려고까지하였지만 못난선생도 스승이니 니가 선생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고 하여 수없이 타이른적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운영위원장과 교장선생님을 잘알고지내는관게로 많이 참았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보니 지금은 웃어가며 그날을 이야기합니다
그때 회장한친구는 지금 지방전문대 입학하여다니고 저희아들은 서울에있는s대 법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줌마닷캄 어머니여러분 언제나사회는
거짓은 진실앞에 굴복하고 참됨이승리한다는 사실입니다
극성어머니가 이니래도 인격과 인성이있으면 바르게성장할겁니다
지남시절 잊지못할 작은아품의추억이기에 글을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