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어제 눈발이 날리더니 날씨가 무척 차가워졌다. 엄만 늘걱정이다. 비염에 천식을 달고사는 아들들을 생각하면 대신할수없어 마음이 아프구나. 십년전.... 어린 너들을 대리고 시골 살이를시작할때도. 이렇게 힘들게 살아갈줄은. 꿈에도...꿈에도... 생각못한채... 할아버지 할머니 그대 ,,, 시골살이의 모든 배경들을 나는 받아들이지못했다. 하루하루가 바쁜일상속에서..버틸수있었던건 아들들 이었다 아들아... 지난세월 별로 뒤돌아보고 싶지않다 이시각 해야할 일이 너무도 많기에.... 엔젠가는 살아온 얘기들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싶은 마음은 가슴 깊이 묻어두자. 큰아들 저하고픈거 한다고 진로를굳혔지만. 막냉이 공부 너무힘들어 고생하는 거보면 엄마도 마음이 힘이든다 기숙사 생활 해야하는 너들을 지켜만보는 엄만 늘 가슴이아파 일주일 한번 올때마다 허둥대다 재대로 못다 한것같고 미안하다. 큰아들 고3마무리잘하고 내년 대학가서 마음껏 너에 능력을 보여줘 알았지. 막내야.마지막힘을내서.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