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마흔 네살이 됩니다.

살면서 익숙해질 만도 한데 학력이 매번 제가 하고 싶은 일에 걸리네요.

요즘 시.도 차원에서 하는 상담자 교육자격도 대학졸업 있어야 교육자격이 있어요.

이 나이가 되면 삶의 노하우의 차이 뿐이라고 생각했는데...취직을 하려고 해도 식당에서도 안써주는 나이더군요. ㅠㅠ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라 늦게까지 일하는 곳은 어렵고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려니 이제 해서 언제 써먹으려나.. 싶고.

방송통신대를 지원할까 고민 중입니다. 학비는 저렴하지만 혼자 하는 공부라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님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