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자주 쓰지 않아서 인지 아무일없이 전하는 말을 쓰려니 막막하다. 그냥 항상 우리가족을 생각하고 산다. 얼굴을 떠올려 볼때도 있고.. 잠시 서운한것 생각하며 욕도 해보고.. 미안한 감정도 느껴보고.. 가족이란 그런건가 보다. 미워도 미워지지 않는것... 소중한 우리가족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