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올려졌다면 뒷북이 되겠군요
남의 일에 주책인지 몰라도
안쓰러운 마음에 올립니다
13일 대치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투신한 피해자가
대피해 있던 베란다 유리의 그을림에
남은 메모라고 하네요
죽기 직전의 사람이 썼든
이전에 썼던게 그을림에 의해 나타난거든
고인의 마지막 흔적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