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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값 하고 살자


BY 포롱이 2007-01-09

오늘 또 다시 망가졌다

포기하고 살자 하면서도 ...무슨 정이 그리 많이 남았다고

악을 써대며 분노 했는지

후회스럽지만 이미 엎어진 물이 아니던가

아무리 가슴에 맺힌게 많아도 그렇지 어찌 그리도 매번

옹졸하게 대처하느냐 말이다

이 바보야   멍청아  제발 제발 정신 좀 차리자

벌써 40이 넘었잖아

나이 값  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