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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이래저래 힘들어요....


BY 덩이네맘 2007-01-11

올 3월에 첫째날 초등학교 입학 3일 뒤 셋째를 출산 그리고 몸조리수 5월 초에 대구 토박이가 경기도 용인에 상경을한 30대 초반의 덩이 맘 입니다....

울신랑은 사무실이 종로에 있어 용인에서 출.퇴근을 하니 매일 별보기 운동을 합니다... 글구 요즘은 많이 바빠서 지금두 새벽 1시가 넘었는데 아직 들어오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울 신랑 체력두 약한디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이러니 저는 어떠하겠습니까 아이셋을 혼다 보려는 죽겠습니다. 육아에 교육에 가사까지 하루가 모자랍니다....  사실 지금두 제가 해야할일을 다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설거지두 마무리지어야하구 빨래두 젖병두 .....  정말 매일 새벽 2시 안에는 잠 못잠니다...

저이려다 오늘은  몇시에나 잘수 있을런지....

요즘은 저라는 존재는 없는 것 같아 슬펴집니다.  그리고 체력짱인 저두 한계인지 짜증두 자주나고 화를 억누르지 못해 아이들에게 자주 나쁜 엄마가 되곤 합니다....

매일밤 반성하구 다음날이면 또 그러구....   ㅠ.ㅠ  슬픈 현실 저두 불쌍하구 ㅠ.ㅠ

매일매일 아빠 얼굴두 못보고 엄마한테 혼나는 아이들두 불쌍하구 우리집엔 모두 불쌍한 사람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두 제가 함 웃어볼라구요 한 가정에 엄마가 미소 지으면 모두들 행복해지잖아요 해서 아무리 힘들어두 우리집 보물 아이셋과 든든한 우리집 가장을위해 제가 아줌마 닷컴에 드나들면서 좋은글 많이 읽고 스트레스도 풀며 울 가족 언제가 웃는 모습으로 만들어 볼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