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 아시니까요... 제가 푼수라는 것은...
그냥 보고 웃으시고, 건강하셨으면 해요.
제가 신랑을 화나게 했거든요?
그래서, 웃겨야 하잖아요?
춤추며 노래를 했지요... 살라구 별짓 다 해여~@@
"돌리고돌리고...있을 때 잘햐! 그러니께 잘 햐~
돌리고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있을때 잘햐! 먼지 먹기 싫으면 잘 햐!
돌리고 돌리고~ 있을 때 잘햐! 그러니께 잘 햐~
돌리고 돌리고~ 전자렌지 돌리고~
있을때 잘햐! 햇반 먹기 싫으면 잘 햐!
돌리고 돌리고~ 있을 때 잘햐! 그러니께 잘 햐~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드라이기, 드라이버,믹서,전기다마(ㅍㅎㅎ)...
돌리고 돌리고~
*짜짜라 짜라 짜짠~~(득도한 우덜이 삷의 고뇌를, 간장으로 빚어 낸! 느낌을 살려서 부름)
돌리고 돌리고~
*후루래끼~~( 이 부분이 뽀인트! 뜨거운 뚝배기를 맨손으로 잡아,상에 올리듯이 부름)
돌리고 돌리고~훌라후프 돌리공~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있을 때 돌려~ 맷돌은 돌려야 맷돌~ 그러니께 돌려~
*짜짜라 짜라 짜짜~~~후~루래끼~"
설겆이 하면서, 신랑 보라구 쌩쑈 수준으로 춤 추며 노래 했더니...
신랑이 참다 참다 거실에서 쓰러져서 웃네요.
앗싸! 성공!!
자기가 안 웃으면 사람여? 맷돌리지!
그런디? 남자 아니라까봐...
"야!! 허리 돌리고 싶냐?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랴?
뭐래요?
뭐라는 거래요?
츠암나~ 자기가 간장의 고뇌를 아냐고?
자기가 뚝배기의 뜨거운 인내를 아냐고?
돌리고 돌리고~
내 머리가 돌아삔다!
후~루래끼
ㅎㅎ
죄송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