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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작은 키 그동안 부모는 뭐했나????? 이런 썩을 !


BY 10억을 받았다는. 2007-01-25

얼마 전까지만도 자녀에게 가장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은 친구같은 아빠요 부모였지요

그러나 불과 채 1-2년도 안되서 지금의 이상적인 모습은

부자 아빠와 돈 많은 부모

똑똑하고 많이 배우고 아는 만큼 요구하는 수준이 높은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상업이 이런 것들을 부추기는데 더욱 혈안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하루 종일 일하고 지쳐서 쓰러진 아빠얼굴을 가엾게 바라봐야 할 자녀 눈에는 형편없는 무능력하고 게으른 아빠로 보여지는 듯한 문구들의 상업광고 ...서적들...

참 슬픕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습니다

어느 광고에서 본 '아이들 작은 키 그동안 부모는 뭐했나?'를 본 순간 참으로 가슴이 썰렁해지는 느낌을 들었습니다

아무리 평균적으로 키가 아시아에서 큰 키로 진입은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선천적으로/ 부모 형질상/ 가정 환경으로/ 자기 성격으로/....작은 키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병원에 가도 크게 다른 치료나 제시할 마땅한 처방도 없는 상태에서 제약회사는 건강식품에서 내 뿜는 상품광고는 그야말로 자녀와 부모들에게 독이나 다름없는 글귀를 마구 휘두르고 있습니다

마치 키가 작으면 부모가 가난하고 무식한 것처럼

그리고 그런 부모 만난 사람은 키가 작고 사회에서도 도퇴되는 과정인 것 처럼

한 개인들의 인격을 무시하는 암시를 부여한다고 봅니다

이 뿐이 아니지요

얼굴이 그게 뭐냐 외계인이냐는 암시성 광고의 화장품 선전 성형을 부추기는 자극적인 문구들은 참으로 이시대의 부모들을 난처하게 합니다

 

남편이 죽었다고  10억의 보험을 타서 차를 닦고 행복해 하는 듯한 광고를 보고 남편들이 느꼈던 그 절망감들....

개천에서 용났다는 이야기는 이제 없다고 꼭 꼭 짚어서 일찍감치 포기하라는 기사들의 이야기도 참 가슴아픕니다

부모를 가려서 태어날 수 없고

가르치려해도 가르칠 여건이 될 수 없는 많은 재능과 능력의 자녀들은 일찍이 받는 암시의 절망감은 어찌 치유해야 할까요...

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서 살아가는 지금의 서민들의 허탈감은 더 심해질겁니다

 

아무리 돈이 좋다고 돈이 모든 것을 다해줄 것 같아도 실제로 돈으로 살 수는 없는 것들은 대부분이 아주 귀중한 것들임을 이시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모르는체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돈 없는 부모 만나서

더 해주지 못하는 부모 만나서 일찍이 좌절하고 분노하고 절망하는 우리네 자녀들의 숨은 가슴을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진정한 행복의 조건과 자기 만족과 조절을 가르쳐야 할 시간들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의 불행과 못 난 행동과 모든 이유를

가난한 부모를 만난 죄로 돌리고

나보다 더 더 부자인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것을 탓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우리 한번 더 따뜻하게 우리들 아이들을 안아줍시다

정말 정말 가슴 속에서 더 사랑함을 적금 들어주듯이 품어줍시다...

 

[하이고! 광고들 참으로 수준의 상식을 벗어나고 있네여~~씁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