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하고 둘이 우연히 남편의 문자메세지를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듭니다...... 문자메세지의 내용은" 운전조심하삼 알게지 만두사가지고 오도록 " 아침 아홉시라고 찍인 메세지를 보고 고민하다가 밤 11시30분에 발신표시 제한으로 전화를했고 상대편이 받았는데 한마디도 하지않고 결국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아침에 남편한테 물어보았고 회사 남자직원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결혼 20년 저는 답답한 전업주부이고 여러가지 추측과 많은생각으로 마음이 답답합니다.... 남편의 나이는 45세구요 |